우리나라 최초로 모든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대심도 터널이 오는 10일 개통합니다. <br /> <br />부산 만덕~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인데요. <br /> <br />기존도로로는 40분 넘게 걸렸던 구간을 지하 40m 터널로 11분 만에 주파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 북구 만덕대로에 지하터널 진·출입로가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터널 반대편 진·출입로는 9.62㎞ 떨어진 해운대구 센텀나들목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 도로로 양쪽을 오가면 상습 정체 구간을 여러 차례 만나 평균 40분 넘게 걸렸는데 터널을 이용하면 11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민자사업으로 추진돼 6년여 공사 끝에 오는 10일 개통을 앞둔 부산 만덕~센텀 도시고속화도로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모든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지하 40m 대심도 터널입니다. <br /> <br />개통 이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로는 통행요금이 부과됩니다. <br /> <br />긴 지하터널이다 보니 사고 위험에 대비해 내진과 방재시설 등을 모두 1등급 기준으로 설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5m 간격으로 스프링클러가, 50m 간격으로는 소화전을 배치했고, 사람이 탈출할 수 있는 터널 사이 통로는 250m 간격, 차량용은 750m마다 하나씩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 환기설비와 배수설비, 방재경보 설비 등도 갖췄습니다. <br /> <br />[박형준 / 부산시장 : 안전문제가 가장 우려되는 바였습니다. 그래서 특히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저희가 시공사와 함께 각별하게 신경 썼고…] <br /> <br />문제는 지하터널을 빠져나와 기존 도로와 만나는 곳이 곧바로 갈림길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차량이 서로 엉키면서 사고가 나거나 차량 흐름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민순기 / 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 : 차로 확장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검토해서 필요하다면 차로 확장을 별도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부산시는 개통 이후 교통량 변화를 계속 지켜보고 진·출입시설 주변 교통체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전재영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041821338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